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020년 GS리테일 2분기 실적 발표, 코로나19의 타격이 이어지다

반응형

<2020년 GS리테일 2분기 실적 발표>

 

2020년 GS리테일은 2분기 실적이 발표되었는데 2분기 영업이익이 매출 2조2107억원, 영업이익 592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 4.2%, 영업이익은 23.2% 감소한 것입니다.

당초 업계는 코로나19의 확산 여파로 백화점·대형마트 이용 고객이 편의점과 슈퍼마켓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유동 인구 자체가 줄어들면서 GS리테일도 저조한 영업실적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거기다가 개학 지연과 외국인 관광객 감소 등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부문별로 GS25는 2분기 매출 1조762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0.3%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9% 감소했습니다.

 

 

랄라블라를 운영하는 헬스앤뷰티 사업부도 부진했는데 지난 2분기 25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7.5% 줄어들었습니다. 다만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로 선정된 슈퍼 사업부는 지난 2분기 매출 3천146억 원, 영업이익 92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GS리테일은 “개학 지연, 유동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일부 상권의 실적이 부진했지만, 6월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배달서비스를 비롯한 각종 플랫폼 차별화 서비스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도 경쟁력을 지속 강화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오프라인 사업이 많은 GS리테일은 타격을 꽤 많이 받았는데 구독서비스 및 다양한 혜택을 통해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0년 하반기 GS리테일>

 

GS리테일은 구독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하면서 고객들을 체류율을 늘리려는 모습입니다.

GS리테일의 GS25는 더팝플러스CAFE25의 경우 월회비 2500원을 내면 한 달간 카페25 상품을 총 60회 25% 할인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최대 3만원에 해당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더팝플러스의 지난 5~6월 이용 고객이 일반 고객과 비교해 카테고리 구매액이 최대 3.7배 높게 집계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더팝플러스CAFE25 회원은 일반 고객보다 3.7배, 더팝플러스도시락&샐러드 회원은 일반 고객 대비 2.6배 각각 더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외에 GS25는 8월 10일(오늘)부터 16일까지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과 손잡고 베스트 도시락 5종 30%, 카페25 아이스커피와 인기과자 5종을 50% 할인가에 선보였습니다.

GS25는 출범 30주년을 기념하며 고객에게 알뜰한 혜택을 제공함은 물론, 오프라인 매장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가맹경영주들에게는 온라인 고객을 통한 부가수익을 선사하고자 G마켓과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본부가 프로모션 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고객이 구매한 상품을 점포에서 예약했을 경우 상품매출이 전부 가맹점에 갈 수 있도록 하는 프로모션이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