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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국내 5대 대형로펌순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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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12년 법률시장을 외부에 개방한 지 7년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글로벌 로펌의 국내 시장 진출로 국내 로펌들이 초기에 긴장을 했는데 실제로 연매출 100억원이 넘는 외국계 로펌은 3곳에 불과하고 외국계 로펌이 국내에서 거둬들이는 전체 매출도 1,000억원을 넘기기 힘들 정도라고 하는데요. 여전히 국내 대형 로펌들이 순위를 지키고 있는데 2019년 국내 5대 대형로펌순위는 어떤지 알아보았습니다.


 

<5대 대형로펌 순위 1위>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국내 6대 로펌 매출액을 각 사에서 받아 집계해보니 김앤장 법률사무소 1조960억원, 국내 5대 대형로펌 순위 1위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경우 지난해 매출액을 국내 변호사 수865명로 나누면 국내 변호사 1인당 12억6705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입니다.

 

한편, 아메리칸 로이어(The American Lawyer)의 11월호 세계 200대 로펌 특집에서 김앤장은 53위(매출 9억1,0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로펌으론 최고 순위입니다. 국내 유일의 세계 100위권 로펌인 김앤장은 2016년 8억1,500만달러, 2017년 8억7,000만 달러로 꾸준한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김앤장은 2014년 변호사수 기준으로도 95위에 진입한 이후 6년 연속 세계 100대 로펌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한편 2위는 아래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5대 대형로펌순위 2위>

 

5대 대형로펌순위 2위는 법무법인 태평양 3374억원입니다. 1위인 김앤장과 차지를 보이고 있지만 태평양은 내실을 쌓아가고 있고 글로벌 순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법무법인 태평양은 지난해 아메리칸 로이어(The American Lawyer)의 11월호 세계 200대 로펌 특집에서 163위(2억7,900만달러)를 기록합니다. 태평양은 지난해부터 세계 200대 로펌 순위에 진입한 것에 이은 것입니다.


태평양 관계자는 “지난해 법무법인 중에 최초로 3,000억원 이상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했다고 태평양은 지난해 대우조선해양·CJ헬로비전·아시아나항공 등 산업재편 인수합병(M&A) 시장에서 활동하며 매출을 쌓고 있습니다. 한편 3위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5대 대형로펌순위 3위>

 

3위는 법무법인 광장 3320억원을 기록하면서 2위 태평양과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메리칸 로이어(The American Lawyer)의 11월호 세계 200대 로펌 특집 광장이 166위 2억6,326만달러으로 200위권에 진입했습니다.

한편 연합인포맥스가 7월 중발표한 2020년 상반기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완료기준 법률자문에서 김앤장은 총 18조297억원의 실적을 내며 1위에 올랐고 2위는 9조2천400억원의 실적을 올린 법무법인 광장이 차지했습니다.
광장은 1조2천억원 규모의 빅딜 중 하나였던 KCFT 딜에서 인수자인 SKC를 대리한 것을 시작으로, 글로벌 자산운용사 맥쿼리가 LG CNS의 지분 35%를 9천500억원에 인수하는 거래, 7천억원 규모의 태림포장 등 굵직한 딜 다수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편 4위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5대 대형로펌순위 4위>

 

4위는 법무법인 율촌 2286억원입니다. 최근 법무법인 율촌은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관련 법정책적 이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율촌은 한국데이터법정 삼성동 파르나스타워에서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와 국제사이버법연구회 공동으로 데이터와 AI 법정책 과제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습니다.

한편 5위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5대 대형로펌순위 5위>

 

5위는 법무법인 세종으로 2080억원의 매출을 기록합니다. 법무법인 세종은 오랜만에 합병·분할·JV 분야 상위권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 합병·분할·JV 분야 상위 5위권 밖이었던 세종은 차석으로 뛰어올라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그리고 올 상반기 세종은 총 5건의 합병·분할·JV 자문을 성사시켰다. 지난해 발표된 SKC의 화학사업부문 분할(1조5000억원)은 지난 2월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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