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트렌드 알아보기

지친 일상을 벗어나는 제주도 한달살기, 언택트에 맞춘 제주맥주의 한달살기까지

반응형

<여행 트렌드_한달살기>

 

 한달살기란 을 떠나 타지역에서 한 달을 살아가는 여행 트렌드입니다. 한곳에 잠시 머물다 가는 것이 아니라 오래 머물며 여행을 일상처럼 즐겨보자는 취지입니다. 주로 업무와 육아에 지친 부모가 자녀와 떠나거나, 퇴사하고 휴식을 위해 떠나는 젊은 층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실제로 인터파크 투어의 집계에 따르면, 한 도시에서 한 달 체류하는 형태의 해외여행을 즐기는 한 달 살기 여행 수요가 2016년을 기준으로 3년 사이 1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는 인터파크 투어 고객들이 해외 항공권을 구매한 데이터를 기준으로 동일한 도시에 평균적으로 30일 체류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에어비앤비를 비롯한 숙박플랫폼의 발달, 캠핑카 보편화 등은 물론 욜로가 여행 트렌드를 변화시켰다고 볼 수 있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서 한달 동안 타지에서 머무르는 순간 자체를 즐기는 것으로 2030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중장기 숙박플랫폼, 미스터멘션  2020년 1분기 제주도 한 달 살기 추세 보고서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미스터멘션 보고서에 따르면, 20대의 1인 여행은 34%를 기록했고, 30대의 1인 여행은 32%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30대들도 20대 못지않게 1인 여행을 많이 떠나고 있는 것으로 보였죠. 20대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1인 한 달 살기가 30대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미스터멘션 정성준 대표는 "현재 코로나 사태로 많은 여행업계들이 힘들지만, 정형화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주도 한 달 살기 추세와 그에 따른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며 "미스터멘션이 국내 유일의 중장기 숙박 서비스 전문 플랫폼으로써, 완성도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경쟁우위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달 살기는 남해, 강원도 등 대도시 권역을 벗어난 지역에서 많았는데 특히 제주도 한달살기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다양한 숙박플랫폼들에서 한달살기 트렌드에 맞춰서 준비하고 있었는데 제주맥주에서도 최근에 제주도 한달살기를

준비했습니다.

 


<제주맥주, 제주도 한달살기>

 

제주맥주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언택트와 디지털 라이프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제주의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한달살기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오프라인 경험을 제공하지 못하는 현 시장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온라인을 통한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해 제주맥주 브랜드 경험을 확장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번에 공개되는 제주맥주의 제주도 한달살기, 체험형 온라인 공간은 매일의 여행을 만든다라는 콘셉트 아래 순간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로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분위기 따라 맥주와 어울리는 음악을 선택해 들을 수 있는 제주맥주 뮤직 플레이리스트 서비스와 색다른 분위기 연출을 위한 맥주 관련 굿즈를 판매하는 제주맥주 MD샵도 운영하여 제주맥주 브랜드를 알리고 있었습니다.
신규 온라인 공간 론칭을 기념해 제주맥주 한 달 살기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총 4명을 선정해 제주에서의 한 달 살기를 위한 숙소와 렌터카, 항공권, 여행 키트, 방역용품 등을 전액 지원하다고 합니다.

문혁기 제주맥주 대표는 "제주맥주는 오프라인 경험이 어려운 현시점에서 고객들이 순간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식음료, 주류 업계에 많은 변화가 있는 요즈음, 소비자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알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외여행을 가는 것이 어려운 가운데 여행 산업은 국내 여행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제주도 한달살기는 물론

다양한 한달살기 프로모션들이 계속해서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