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트렌드 알아보기

오픈뱅킹으로 변화되는 기존의 금융권, 유통(KB스타뱅킹,스마일페이,쓱페이)

반응형

<오픈뱅킹>

오픈뱅킹이란 금융결제원이 제공하는 오픈뱅킹은 송금 등의 금융 서비스를 표준화된 형태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토스와 같은 핀테크 앱에서 송금 등의 금융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 토스의 송금 서비스는 개별 은행과의 계약을 통해 제공되었으나, 오픈뱅킹으로 토스의 송금 서비스도

금융결제원의 표준화된 방식을 통해 제공되는 형태로 변경됩니다.

 

이를 통해서 그동안 금융권, 핀테크 간의 이체가 간편해졌죠. 그래서 소비자들의

편의성도 높아진 졌습니다. 기존 핀테크 기업들은 편의성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주목했는데

기존 금융권들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KB 스타뱅킹>

국민은행의 모바일 뱅킹 앱 KB스타뱅킹 이용고객이 1600만을 달성했습니다.

2010년 4월27일 출시 후 10년만에 국내 최다 모바일 뱅킹 앱으로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 이용고객은 지난 4월29일 기준 약 1588만명으로 1600만명에 육박합니다.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2030고객 중심의 카카오뱅크 이용고객 1000만명이나, 송금 서비스 중심의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의 회원수 1700만명과 비교해도 KB 스타뱅킹은 많이 이용하고 있죠. 

 

지난해 하반기 오픈뱅킹의 시행으로 KB 스타뱅킹도 빠르게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2월에는 KB스타뱅킹으로 발급받은 KB모바일인증서 하나로 KB손해보험 앱에 로그인이 가능해졌고

향후 KB금융그룹 계열사인 KB국민카드, KB저축은행 앱에도 KB스타뱅킹과 연동해 로그인하는 방식을

점차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편의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한편, 이베이코리아도 오픈뱅킹

시행에 맞춰서 변화가 생겨났습니다.

 


<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

이베이코리아가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이며 1,450만명(2020년 3월 기준)의 회원수를 자랑하는 스마일페이도

오픈뱅킹 도입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마일페이는 쇼핑에 특화된 간편결제 시스템으로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옥션·G9뿐만 아니라 마트, 외식, 패션, 뷰티, 레저, 교통 등 폭넓은 온·오프라인

가맹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베이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신라인터넷면세점에 맞춤형으로 구현한 ‘신라페이’를 선보이는 등 스마일페이 시스템의 우수성을 활용한 시스템 상품화에 나서고 있다”며 “스마일페이의 지속적인 확장성을 위해 연내 오픈뱅킹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베이코리아는 국내에서 회원수가 천만이상인 쇼핑 앱이지만 쿠팡 등 다른 이커머스의

활약 속에서 침체된 분위기였습니다. 이 가운데 이베이코리아가 오픈뱅킹을 통해서

자사의 서비스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듯합니다. 마지막으로 엘페이도 오픈뱅킹의

변화에 맞춰 준비 중입니다.

 


<쓱페이>

신세계그룹은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가 오픈뱅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하면 SSG페이 앱(운영프로그램)에서 고객이 보유한 모든 은행 계좌를 조회하고

 출금과 이체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SSG페이 앱 '송금' 탭에서 고객이 오픈뱅킹 서비스 이용에 동의한 후 계좌를 연동하면 별도의 보안 카드나 OTP 없이도 지문인식이나 비밀번호만으로 계좌 송금이 가능하게 됩니다.

SSG닷컴 관계자는 " 신세계 I&C에서 SSG페이를 가져오는 등 SSG닷컴에 역량 집결화하는 과정에서 PG결제 대행회사인 신세계 페이먼츠의 통합도 수순으로 고려하고 있었다"며 "통합 전 신세계 몰과 이마트 몰의 결제를 대행하느라 별도 자회사로 있었던 것을 이번 SSG닷컴 재정비 과정에서 내재화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