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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파운드리 시장 1위 TSMC, 속도를 내고 있는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파운드리란 반도체의 설계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부터 제조를 위탁받아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을 의미합니다. 파운드리의 원래 의미는 짜여진 주형에 맞게 금속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의미하였는데, 1980년대 중반 생산설비는 없으나 뛰어난 반도체 설계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등장하면서 반도체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였고 파운드리의 개념이 반도체 산업에 적용되어 쓰이기 시작하였고 현재 대만의 TSMC가 50%내외의 점유율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시장 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2분기 세계 파운드리시장 규모는 189억300만 달러로 2019년 2분기보다 23.1%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이 확대되면서 반도체와 관련한 새로운 수요가 파.. 더보기
생각보다 선방했던2020년 2분기 삼성전자, LG전자 매출은?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매출 52조원, 영업이익 8조1천억원의 잠정 실적을 7일 발표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36% 감소, 영업이익은 22.73%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임에도 불구하고 꽤 선방한 모습이죠. 당초 삼성전자는 2분기 실적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1분기에는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지만,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되면서 전분기 대비 실적 하락이 예상된다는 설명이었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업계의 예상치인 매출 51조1400억원, 영업이익 6조4700억원을 상회하는 잠정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매출은 6.02% 감소, 영업이익은 25.58% 증가한 것입니다. 이 같은 실적 선방에 대해 업계에서는 비대면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서버·PC용 메모리 수요가 늘면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