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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분석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높이는 MS 팀즈의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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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라고 정도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많은 산업과 

일상이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위주로 모이는 것들보다는 온라인 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경우가 많죠. 영화의 경우 OTT 서비스를 통해서, 직장의 경우

재택근무를 잠시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 이후에도 계속 도입을 하는 모습입니다.

이 가운데 비대면 상황에서 직장의 커뮤니케이션을 높이는 협업툴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잔디, 플로우 등의 국내 업체들의 가입자 수가 급증했고 재택근무시 이용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슬랙이 여전히 가입자가 많은 가운데 MS 팀즈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MS팀즈>

 

 2016년 마이크로소프트가 출시한 메신저 기반의 협업 툴 MS 팀즈는 기본적인 화상 통화, 화이트 보드

등의 협업 기능이 무료로 제공되는 플랫폼입니다.

우선 활동 메뉴에선 내 팀에 대한 최근 수정 사항과 알람,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채팅 메뉴는 일반적인 메신저와 다르지 않고각 대화방을 표시하고 파일을 공유할 수 있으며,

각 채팅방엔 추가 애플리케이션을 적용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팀 메뉴에선 집단의 목적에 따라 팀을 만들고, 멤버를 초대할 수 있으며,

팀별로 각종 파일과 게시물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 파일 메뉴는 팀원들과의 파일 공유는 물론 클라우드 저장소를 추가해 이용자 자신만의

자료 창고로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MS 팀즈는 마이크로소프트 인튠(Intune) MAM(Mobile Application Management)을 사용해

이용자의 디바이스를 강제로 암호화해서 보안성을 높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의 부사장인 제프 테퍼는 “팀즈는 솔루션을 구축하고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배포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대안이자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10억 명 이상이

사용 중인 윈도 10을 넘어서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MS팀즈는 지난해 11월 2천만 명 수준이던 사용자 수가 지난 4월 7천50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국내에서 도입을 하는 곳들이 많이지고 있습니다.


<MS팀즈 활용사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팀즈는 현재 전 세계 175개국 18만 3000여개 교육기관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국내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수업에 팀즈를 활용하는 경희여자중학교는 팀즈의 철저한 보안 

외부 앱을 포함하는 확장성 급속한 트래픽을 수용할 수 있는 서버 원드라이브 및 클라우드 서비스 등

MS 팀즈의 다양한 강점을 통해 안정적인 수업은 물론 교사 간 효율적인 협업까지 이루어냈다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협업툴 MS 팀즈 무료 이용자도 화상 회의방을 개설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고

최근 미국 지디넷, 온엠에스에프티(OnMSFT)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전까지 화상회의 채팅방 개설은 팀즈가 포함된 마이크로소프트 365 유료 이용자만 가능했는데

무료 이용자의 경우 이미 개설된 화상회의 채팅방에 참여하는 하는 것만 허락되었습니다.

또 MS 팀즈 무료 이용자의 화상회의 채팅방 개설은 지난 2일부터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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