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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분석

신용올리기를 시작으로 알다 어플이 대출비교사이트부터 신용카드 추천서비스까지 선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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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 어플은 무료 신용조회 서비스는 물론, 건강보험료 성실 납부 내역과 같은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하여

직접적으로 신용등급을 올릴 수 있도록 신용올리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 기존 신용관리 서비스들과 가장

큰 차별점으로 누적다운로드 85만을 기록합니다. 2018년 하반기 출시하여 자산관리 앱 중에서는 후발주자이기는

했지만  내차시세조회, 금리인하요구권 진단 서비스 등 차별적 서비스를 핀테크 최초로 출시하면서 

돋보이는 행보를 보였습니다.

금리인하요구권의 경우 신용도 개선, 연소득 증가, 승진 등의 조건 부합시 대출자가 금융회사에 이자를 내려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금융 소비자의 권리입니다. 게다가 2019년 6월 12일, 금리인하요구권이 법률이 보장하는 권리로 격상 되었는데 소비자들이 꼭 확인하시고 혜택 찾아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알다 어플의 김형석 대표이사는 “저희 팀윙크의 미션은 금융생활에 있어서 고객들이 '눈탱이' 맞지 않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며 “몰라서, 어려워서, 귀찮아서 놓치고 있던 다양한 금융혜택을 꼼꼼히 받으실 수 있도록 고객편의 서비스와 빅데이터 기반의 알고리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알다 어플은 자산관리의 시작 점에 있는 신용도올리기를 기반으로 하여 자산관리 및 다양한 서비스까지 확장했는데 최근에는  대출비교사이트부터 신용카드 추천서비스까지 선보였습니다.

 


 

<알다 어플, 대출비교사이트부터 신용카드 추천서비스까지>

 

알다 어플을 운영하는 팀윙크는 저신용자 등 금융 취약 계층 소비자들이 더 나은 조건의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맞춤 대출 비교 서비스인 알다큐브(Aldacube) 웹서비스를 런칭했습니다. 알다큐브는 여러 금융사의 대출 상품을 동시에 비교한 뒤 확정 한도 및 확정 금리를 안내해 주는 대출비교사이트로 알다큐브 웹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한 것이라고 합니다.

기존에는 알다 앱을 설치해야만 대출비교사이트, 알다큐브를 이용할 수 있었으나 웹서비스가 오픈하면서 앱 설치 없이도 대출 상품을 쉽게 비교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알다 어플은 신용카드 추천서비스도 최근에 선보였습니다.


알다 어플은 고객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가장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를 제안하는 카드추천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알다 앱에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연동하면 소비내역을 분석해 현재 소비패턴을 유지했을 때 가장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를 자동으로 추천해주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서비스를 진행하는 핀테크 기업들이 많은데 대표적으로 뱅크샐러드가 있죠. 알다 어플은 후발주자이기는 하지만 그동안 애용하고 있는 이용자, 데이터를 통해서 신용카드 추천서비스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알다의 신용카드 추천서비스는 35만 알다 회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추천 엔진을 통해 이뤄집니다. 2년 여간 축적한 개인 자산관리(PFM) 서비스 운영 경험과 대안 신용평가모델을 개발한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소비 데이터를 분석해 정확도 높은 추천결과를 보여준다는 것이 팀윙크측 설명입니다.

 

김형석 팀윙크 대표는 "이번 카드추천 서비스 오픈으로 신용카드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했던 금융 소비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길 기대한다"며 "제휴사 확장과 더불어 대안 신용평가 모델을 기반으로 한 추천 엔진 고도화를 통해 이용자가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금융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핀테크 기업들의 경쟁히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데이터를 활용하여 소비자들이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이면서 체류율을 늘리는 것은 물론 이용자들을 늘리려는 모습이죠. 알다 어플도 그러한 행보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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