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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분석

퇴근 후 나만의 취미를 위한 온라인 클래스_클래스101의 강점과 비즈니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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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클래스_클래스101>

 

2019년 4월 클래스 101이라는 스타트업은 시리즈 A규모의 120억을 투자받았습니다.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강의를 할 수 있고 강의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수익을 얻는 형태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기존의 서비스들과 큰 차이가 없어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클래스 101은 스타트업의 선택과 집중과 뾰쪽함으로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습비니다.

클래스101의 취미 클래스는 유저가 시청할 만한 강좌와 필요한 준비물을 선별해 클래스를 구성하는데

회사는 고객의 니즈가 있는 강좌에 ‘선택과 집중’을 한다고 합니다.

클래스 101의 강좌를 살펴보면 2030세대들이 좋아할만한 강의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2030세대를 위한 클래스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죠. 그리고 클래스 101의 인재상에서도 '집중'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클래스 101의 인재상'

'산업의 트렌드를 바꾸거나, 돈을 많이 버는 수준의 일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생활 방식 전체를 바꾸고 싶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일은 너무나 힘듭니다. 

그래서 착하고, 똑똑하고, 야망 있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세 가지 모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적지만 분명 어딘가엔 있습니다.'

 

일을 할때 특정 툴 활용도가 높은 것을 요구하거나 다양한 경력을 요구하는 것과 다른 인재를 확충하면서 이 시장을 선점하는데 기반을 확보했다고 볼 수도 있죠.

 

클래스 101의 대표님의 경우도 수십번의 실패를 겪었지만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클래스 101의 내부적인 강점도 성공의 요인이었지만 현재의 트렌드와도 정말 잘 맞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트렌트와 다른 클래스101의 강점이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클래스101의 성장배경1.주 52시간>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종합숙박·액티비티 예약 서비스 여기어때와 함께

 주 52시간 근무제를 시행하는 회사에 재직 중인 직장인 1173명을 대상으로 

주 52시간제 도입 후 변화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 결과,  51.7%의 응답자가 근로시간 단축이 삶에 영향을 주었다고 답했습니다. 긍정적인 영향으로는 취미 등 여가 생활 가능 (49.2%,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으며, 

정시 퇴근 분위기 정착 (40.3%), 가족과의 시간 확보로 만족도 증대(39.7%) 등이라고 답했습니다.

 

주 52시간의 도입이 가시화되면서 직장인들의 경우 긍정적,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는 퇴근 이후 취미나 여가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는데요.

온라인에 익숙한 2030대 직장인들의 경우 클래스101으로

퇴근 이후 자신만의 취미나 온라인 클래스를 즐기는 경우 많아진것으로 보입니다.


<클래스101의 성장배경2_개인을 위한 큐레이션>

 

클래스 1010의  타깃 고객은 밀레니얼 세대. 유저의 70% 이상이

 2534세대(1995년생~1986년생)입니다. 현재 문화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세대들이 주요 고객입니다.

이 고객들이 필요한 것이 아닌 원하는 클래스를 큐레이션 해준다는 점도 성장의 영향을 끼쳤을것으로 보입니다.

큐레이션을 통해서 고객들의 원하는 클래스를 빠르게 찾을 수 있었고 강의 만족도도 더 높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의 트렌드 중의 하나인 초개인화 기술로 클래스 101은 좀 더 세밀하게 강의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로 개선을 하고

성장의 탄력을 받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온라인 클래스 클래스101의 또 다른 강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클래스101의 강점.크리에이터의 성장을 주목하다>

 

온라인 클래스, 클래스101은 크리에이터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신경을 초기에도 많이 섰고 최근에도

크리에이터들을위한 서비스를 런칭했습니다. 이 멤버십 서비스 ‘WEC'입니다.

6월 15일 정식 오픈한 WEC는 ‘We Creator’의 줄임말로, 예비 크리에이터부터 프로 크리에이터까지

창작 활동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온라인 클래스, 클래스101은 성공적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의 노하우가 담긴 콘텐츠와 강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강연 및 프라이빗 네트워킹의 기회를 열어 성장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WEC는 그린(Green), 블루(Blue), 레드(Red), 블랙(Black) 네 등급으로 나뉘어 운영된다고 합니다.

그린 멤버십은 시작을 고민 중인 예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온라인 워크샵,

클래스 기획 및 개설 강의,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크리에이터로서 첫 발을 딛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클래스101 관계자는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크리에이터 멤버십 서비스 WEC는 단순히 클래스를

제공하는 강사로서의 역할을 넘어, “프로페셔널한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첫 발을 내딛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전문 크리에이터로 발돋움 하기 위한 여정에 함께할 것”이라며, “크리에이터 시장에

입문하는 초기 단계 뿐만 아니라, 프로 유튜버, 프리랜서, N잡러 등 자기계발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온라인 클래스, 클래스101은 무제한 클래스 시청이 가능한 연간 구독형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매월 고정 구독료를 지불하면 1년 동안 해당 카테고리의 전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해당 구독 모델은 ‘시그니처플러스’라는 브랜드로 런칭하며, 각 분야 최고의 셀럽 크리에이터에게 배우는

‘시그니처’ 클래스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클래스101 측은 “각 분야의 전문가가 제공하는 지식과 기술 및 인사이트의 범위를 확장하고자 하는 수강생의 니즈를 확인하여, 합리적인 가격의 월 구독형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막강한 파워를 지닌 크리에이터의 클래스를 월 2건 이상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클래스, 클래스101은 현재 트렌드는 물론 크리에이터들을 성장에 주목하면서

컨텐츠의 퀄리티를 높였습니다. 그리고 개인화, 추천화는 물론 구독서비스까지 진행하면서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었고 앞으로의 성장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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