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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분석

알뜰폰이란? 알뜰폰의 장단점 및 알뜰폰 시장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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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MVNO)이란?>

 

알뜰폰(MVNO)이란 기존 이동통신사(SKT, KT, LG U+) 통신망을 빌려 통신서비스를 제공하여

저렴한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알뜰폰(MVNO)가 탄생하게 된 배경을 살펴보면, 이동통신서비스의 경우 유선과는 달리 유한자원인

주파수를 이용해야 하므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사업자의 수가 현실적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통신시장의 경쟁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신규 사업자의 시장진입을 통한 시장의

자극이 필요하죠. 따라서 주파수의 제한을 받지 않고, 무선통신시장에 신규 사업자의 진입과

유사한 효과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 중의 하나로 MVNO가 관심을 모았습니다.

 

알뜰폰(MVNO)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통신요금이라고 할 수 있죠.

MVNO와 동일한 주파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통화품질은 동일하면서도,

통신망 관리비나 유지비 등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계 통신비 부담은 매달 부담이 될 수 있죠. 그래서 경제적인 방식의

알뜰폰(MVN)가 더욱 더 주목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알뜰폰 초기에 많은 사람들이

가입을 했습니다. 하지만 알뜰폰(MVNO) 단점도 있습니다.


<알뜰폰 단점>

알뜰폰(MVNO)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죠. 하지만 기존의 이통사와 비교했을때

크게 저렴하다는 느낌을 받기 어렵습니다. 기존의 이동통신사 3사의 경우는 결합 할인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혜택을 제공하고 있죠. 그리고 활용도가 높진 않지만 멤버쉽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요즘엔 넷플릭스 3개월 무료 같은 혜택까지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 알뜰폰 단점은 스마트폰 교체주기가 짦은 분들의 경우, 최신 스마트폰으로  교체를 원하시는 분들의 경우 알뜰폰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알뜰폰은 최신폰을 제공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한편 알뜰폰(MVNO)의 불만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3사 모두 요금 관련 비중이 가장 높았는데

특히 KT M모바일의 비중이 31.3%로 가장 높았습니다.

기본 제공 데이터가 적은데 기본 사용량을 넘는 데이터 요금이 비싸다 보니 전체 요금이 과다 청구됐다는

불만이 다수였습니다. 그리고 공동 2위는 불완전판매와 품질 및 AS로 각각 16.7%를 차지했고
3위는 부가서비스로 13.3%였습니다.

 

(출처:소비자만드는 신문)

 

그렇다면 현재 알뜰폰(MVNO) 시장은 어떤지 알아보았습니다.


<알뜰폰시장 현황>

 

통신업계에 따르면 2020년 4월 기준 알뜰폰 이용자는 746만7667명으로 무선시장 전체에서

10.77%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알뜰폰 이용자는 지난해 4월 810만명까지 늘어났다가

이후 꾸준히 감소해 올해 4월까지 60만명 이상 줄어들어들었습니다.

알뜰폰 점유율은 2018년 7월 이후 12%대를 유지하다 지난해 6월 11%까지 떨어졌고

올 들어서는 10%대를 이어가며 두자릿수 점유율을 가까스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이통사들이 5G 가입자들 유치를 위한 프로모션이 치열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4월 말 5G가 상용화된 이후 1년 동안 통신3사의 5G 가입자는 600만명을 돌파했지만

알뜰폰 5G 가입자는 이제 1000명을 갓 넘긴 상황이다. 전체 5G 시장에서 알뜰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0.017%로 미미한 편입니다.

 

한편 알뜰폰(MVNO) 시장내 순위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통신서비스 가입자 통계에 따르면, 2019년 11월 기준 알뜰폰 도매시장에서

이통사(MNO)별 가입자 점유율은 KT 48.33% SK텔레콤 38% LG유플러스 13.6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이동통신 소매시장 3사 점유율이 SK텔레콤 46.33% KT 31.66% LG유플러스 22.01%인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죠. 3위 LG유플러스로 10% 미만이던 점유율도 13%까지 늘어난 것입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자회사 LG헬로비전에도 망을 제공하면서 입지를 더욱 늘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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