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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분석

지그재그를 위협하는 MZ세대가 주목하는 여성의류쇼핑몰 브랜디 쇼핑몰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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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류 쇼핑몰의 경우 지그재그, 스타일 쉐어가 밀레니얼 세대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높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죠. 현재도 거침없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여성의류쇼핑몰, 브랜디 쇼핑몰 앱도 있는데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브랜디란 판매자(brand)와 소비자(i)가 만나는 플랫폼이라는 뜻으로 2016년 7월 런칭합니다. 브랜디는 4년 만에 누적 거래액 3000억원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브랜디 쇼핑몰 앱은 사용자의 90% 이상이 20대 여성이며 누적 다운로드 수 720만건, 하루 방문자수 39만명, 회원 가입자수는 305만명입니다.

여성의류쇼핑몰, 브랜디 쇼핑몰 앱은 최근 몇년 사이에 앱 내의 편의성 개선은 물론 서비스를 확장했습니다.

 

 

브랜디 쇼핑몰 앱은 국내 최초로 실행한 동대문 풀필먼트 서비스인 ‘헬피’ 또한 사용자 수 700명,

일 출고 수 2.5만 건, 도매상 수 1,500개가 넘는 등 급속도의 성장을 보이며 현재 동대문에서

가장 많은 매입과 물류를 진행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습니다.

헬피는 2200평 규모의 통합 물류센터에서 동대문 패션 판매자의 물류, 배송, 고객대응(CS) 전반 등을

대행해 주는 서비스다. 하루 출고량만 3만2000건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브랜디가 처음부터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IT와 풀필먼트에 대규모 투자를

감행했기 때문에 비교적 빠르게 ‘하루배송’을 실현할 수 있었다”며, “온라인 쇼핑몰의 ‘느린 배송’에

지친 밀레니얼 세대들의 마음을 돌리고,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 맞추기 위해서는 브랜디와 같이

IT기술과 인프라 구축에 과감하게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서정민 브랜디 대표는 “고객들의 ‘내일 뭐 입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오늘 사면 내일 입을 수

있는 반나절 배송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브랜디는 그 동안 축적해 온 수요 예측 기술과 풀필먼트 역량을

동원하여 앞으로도 더 빠른 배송과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여성의류쇼핑몰, 브랜디 쇼핑몰 앱은 다른 쇼핑앱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바로 남성들을 위한 패션 플랫폼 사업인 하이버입니다. 하이버는 시장에 남성패션, 라이프스타일(리빙·잡화)

전용 플랫폼 앱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2018년 출시 후 약 1년 만에 30배를 성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월 거래액 60억원 수준으로 매달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여성의류쇼핑몰, 브랜디 쇼핑몰 앱을 운영하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앞으로 남성의류쇼핑몰 시장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브랜디의 서정민 대표는 "인플루언서와 풀필먼트를 활용해 패션 비디오 커머스 시장을 개척하고 싶다. 또 동대문 기반 풀필먼트를 강화해 밀레니얼 세대 누구나 비용 없이 창업할 수 있게 만드는 게 목표다. 이를 통해 '헬피'를 패션 창업 서비스 마켓으로 만들고, 동대문 상품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 궁극적으로는 우리의 동대문 풀필먼트와 브랜디만의 인플루언서, IT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성의류쇼핑몰의 경우 경쟁이 상당히 치열합니다. 앱의 경우도 밀레니얼 세대에게 인기가

많은 지그재그, 스타일 쉐어의 경우도 니즈를 잘 파악하여 성장을 거듭했죠.

여성의류쇼핑몰, 브랜디 쇼핑몰 앱도 콘텐츠, 마케팅은 물론 IT 기술을 더 활용하여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 주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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