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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분석

LG생활건강, 유한킴벌리, 미쌰의 에이블씨앤씨도 진출하는 여성청결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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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청결제 시장>

 

여성청결제 시장의 경우 500억원의 규모로 최근 5년 연평균성장률이 10%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여성청결제 시장은 지난 2010년 출시된 질경이가 과반이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Y존 케어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면서 시장이 연평균 10% 이상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자 다양한 기업들도 최근 몇년 사이에 앞다퉈서 여성 청결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LG생활건강, 유한킴벌리, 미샤의 에이블씨엔씨 등이 여성청결제 제품을 출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LG생활건강 여성청결제 제품 출시>

 

여성청결제 시장이 두자릿수대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LG생활건강도 이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자연주의 여성청결제 비욘드 에코네이처 페미닌 클렌저를 출시했는데 급격히 더워진 날씨를 비롯해 생활환경의 변화나 건강 상태, 스트레스 등에 의해 민감해지기 쉬운 여성을 위해 론칭되었다고 합니다.

 


여성의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제품임을 고려해 성분을 꼼꼼하게 신경 써서 만든 자연주의 여성청결제로 예로부터 피부 관리에 널리 사용된 쑥을 담았으며 피부를 깔끔하고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또 본연의 pH와 가까운 약산성 처방으로 외부 유해 물질로부터 민감한 부위를 케어해준다고 합니다. 한편, 미샤의 에이블씨앤씨도 최근 여성청결제 시장에 진출합니다.


<에이블씨엔씨 미샤의 여성청결제 제품 출시>

에이블씨엔씨가 화장품 브랜드 미샤를 앞세워 500억 원 규모의 국내 여성청결제 시장에 6월 중에 진출했습니다.

에이블씨엔씨는 미샤를 통해 개똥쑥 여성 청결제를 출시했다고 밝혔쓰비다. 이 제품은 개똥쑥 추출물에 프로바이오틱스를 더한 여성 청결제로, 약산성으로 여성 피부의 pH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개똥쑥 추출물을 함유한 젤 제형으로 상쾌하고 촉촉하게 노폐물을 세정하며 이 제품은 글로벌 의학 연구센터에서

3대균 항균 테스트와 피부 자극 테스트를 받았다. 테스트 결과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칸디다균이 감소하는 등

항균효과도 입증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유한킴벌리도 지난해에 여성청결제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유한킴벌리 여성청결제 제품 출시>

 

유한킴벌리는 순한 성분으로 이뤄진 라 네이처 여성청결제 출시했습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천연원료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자사의 친자연 프리미엄 생리대 브랜드 ‘라 네이처’에서 자연 유래의 순한 성분을 강조한 여성청결제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제품은 자연유래 추출물 로즈힙, 히비스커스, 석류 등이 들어갔으며 시트릭애씨드를 함유하며 약산성 pH(산도)라 여성의 몸에 좋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으로 라네이처 담당자는 "소비자의 여성청결제 사용 경험이 이미 약 40%에 이른다"면서 "시장 규모는 500억원으로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해 시장 진출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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