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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를 통해 알아보는 1인 크리에이터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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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펭수 스토리>

펭수는 EBS의 텔레비전 프로그램 자이언트 펭TV에 등장하는 펭귄 캐릭터입니다. 펭수을 알기전에 전반적인

스토리를 알고 있으면 좋습니다.

펭수는 현재 EBS 연습생으로 최고의 크리에이터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펭수의 오디션 영상을 보면

이 꿈을 이루기 위해 남극에서 항공기를 타고 스위스에 도착해서 요들송을 배우고 스위스에서부터는

헤엄쳐 인천 앞바다까지 왔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의 자기 소개서에 의하면 펭수의 나이는 10살, 현재 신분은 EBS의 연습생입니다.

펭수는 나이를 먹지 않으며 자신은 "평생 친구하기로 했기 때문에" 계속 10살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7개월 만에 유튜브 구독자 40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2020.02.10일 현재 구독자수는 207만명입니다.

 

펭수는 초기에 10대를 타깃으로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2030세대들이 더 큰 반응을 했습니다.

EBS사장 '김명중'의 이름을 아무렇지 않게 부르기도 하고 자신의 소신대로 말을 하는 모습에서 직장인들에게

위로를 주었습니다. 펭수는 귀여운 캐릭터 이상으로 힐링, 위로의 아이콘이 되었죠. 이후 정관장, 동원참치 등 광고를 찍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한편, 펭수를 통해서 알아보는 1인 크리에이터의 시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펭수를 통해보는 1인 크리에이터 시대>

 

펭수의 인기 이전에도 유투버 분들이 지상파 방송에 출연하는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 대도서관, 장삐쭈 등의 분들이 있었는데 주로 개인 유투버나 개인적으로 사업을 하시는 분들, MCN 채널인 CJ 다이아 티비, 샌드박스 네트워크 소속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펭수 인기로 인해서 지상파에서 1인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한 모습이 더 가속화 될 듯합니다.

 

놀면 뭐 하니의 유재석도 유산슬이라는 이름으로 트로트 가수로 활동을 했죠. 그러면서 자사 채널 MBC가 아닌

KBS 아침마당에 모습을 비추기도 했습니다.

 

한편, 1인 크리에이터 통해서 광고 효과의 효율을 더 낼 수있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펭수의 굿즈, 잡지 완판이 이뤄지면서 1인 크리에이터에 대한 애정이 소비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펭수 뿐 아니라 뷰티에서는 이사배, 디렉터 파이 등을 비롯한 1인 크리에이터과 콜라보를 통해 효과적인 마케팅을

하려는 모습이었습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어린 연령대 소비자 사이에선 유튜브 채널 속 크리에이터들이 연예인보다도

더 인지도가 높은 경우도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며

“그로 인해 다양한 브랜드에서 유튜버를 모델로 선정하거나 협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그들을 활용해

새로운 시장 개척은 물론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수십만~수백만 구독자를 보유한 1인 크리에이터와 콜라보 광고를 하는 곳도 있지만

1만~10만명 미만의 1인 크리에이터 분들과 협업을 하는 곳도 많아졌습니다. 실 구독자 수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서 광고 효율을 더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데 자사와 연관성을 잘 갖춰서 

콜라보를 하는 것이 관건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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