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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노마드로 살아남는 방법_크몽, 오투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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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노마드의 장단점>

 

디지털 노마드는 인터넷과 업무에 필요한 각종 기기, 작업 공간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유목민을 뜻합니다. 과거에는 한 직장에서 오래 일을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직이 자유로워지고

승진보다는 자신의 삶을 더 중요시하면서 디지털 노마드가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한정적인 직업에서

디지털 노마드 형태로 일을 했지만 이제는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가능합니다.

 

한편,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블로그 플랫폼 워드프레스의 개발사인 오토매틱은 전 직원에게 원격근무를 허용하면서 어느 경쟁사에도 뒤처지지 않는 성과를 내며 디지털 노마드들의 꿈의 직장 중 하나로 자리매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노마드도 장점만 갖추고 있는 것은 아니죠.

 

전문가들은 다만 디지털 노마드가 자신에게 맞을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조희정 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 전임연구원은 지난해 발표한 한 연구에서 "디지털 노마드는 통상적으로 비대면

소통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개인이 고립감을 느낄 가능성이 있다"며 "이를 간과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로운 환경에서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매력적인데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플랫폼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디지털 노마드 플랫폼_크몽>

 

국내 대표적인 디지털 노마드 플랫폼은 크몽일 것 같습니다. 크몽은 2011년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크몽은

무형의 서비스를 거래할 수 있는 오픈 마켓으로 디자인, IT 프로그래밍, 마케팅, 콘텐츠제작, 컨설팅, 레슨 등이

판매됩니다. 크몽의 현재 누적거래액은 약 500억원이며 월평균 9%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다.

크몽을 통해 1억 이상 거래한 판매자는 약 100여명에 이른다고 할 정도입니다.

 

재능을 구매하시려는 분들에게 할인 쿠폰을 제공하거나 재능 판매 촉진을 위해서 여러 이벤트와 기획전을

마련하고 있었습니다.


<디지털 노마드 플랫폼_오투잡>

 

오투잡은 자신의 재능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으로 마케터, 디지이너, 개발자, 번역가 들이 

자신의 재능을 올리고 직접 판매하도록 합니다. 오투잡에서는 재능을 구매하려는 분들에게 이벤트 형식으로

쿠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재능을 판매하는 디지털 노마드의 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오투잡의 특징은 분쟁보상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분쟁보상 서비스는 재능 구매자와 판매자

간 분쟁 발생 시 오투잡이 직접 보상을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거래 당사자 간 분쟁에 대해 플랫폼이

직접 보상을 해주는 것은 업계 최초라고 합니다.


앞으로도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플랫폼이 꾸준히 성장하고 세분화되면서 생겨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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