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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디어의 성장과 함께 커져가는 MCN 회사_다이아티비, 샌드박스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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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디어의 성장과 MCN 회사>

1인 미디어는 이제 우리들의 일상에서 이전보다 더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게임은 대도서관, 뷰티는 이사배 등

해당 카테고리별로 인지도 높은 1인 크리에이터들이 사용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반응이 높아지고 있고 이에 따라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1인 크리에이터의 경우 콘텐츠 기획, 편집 등 신경써야하는 점들이 많죠. 이에 따라 퀄리티 있는 콘텐츠 제작 환경을 마련해주는 1인 크리에이터 회사들도 생겨났습니다.

 

바로 MCN입니다. 유튜브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수익을 내는 채널이 많이 생기자, 이들을 묶어 관리해주는 곳이 생긴 것이 출발입니다. 여러 유튜브 채널이 제휴해 구성한 MCN은 일반적으로 제품, 프로그램 기획, 결제, 교차 프로모션, 파트너 관리, 디지털 저작권 관리, 수익 창출·판매 및 잠재고객 개발 등의 영역을 콘텐츠 제작자에게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MCN회사는 1인 크리에이터를 서포터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국내의 대표적인 곳들을

알아보겠습니다.


 

<MCN 회사, 다이아티비>

 

다이아티비의  옛 이름은 'Creator Group'이었으며, 2015년 사명을 변경해 DIA TV로 변경했습니다. 이는 ‘Digital Influencer&Artist TV’의 약자로 다이아 TV라고 읽습니다. 2020년 1월 현재 다이아 소속 크리에이터는 약 천사백 명 정도다. 전용 채널도 마련되어 있는데, 2017년부터 MCN 전문 채널인 DIA TV 채널이 운영 중에 있습니다.

소속 크리에이터들은 다양한 영역의 크리에이터이면서 구독자 수도 대형~중소형 크리에이터까지 있습니다.

 

다이아티비는 중소형 광고주와 마이크로 인플루언서가 도달률, 인지도 상승, 판매량 견인 등 마케팅 목표에 따라 브랜드와 스토리를 만들거나 통합마케팅(IMC)을 진행하도록 하기도 했습니다. 광고주와 크리에이터 매칭 시스템 '유픽(YouPick)'도론칭했다. 크리에이터들의 성장을 도모하면 인플루언서 마케팅도 함께 진행중입니다.

 

다이아티비 시청 비중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1,400개 파트너 채널의 성∙연령별 평균 시청 동향을 분석한 결과 18~34세 시청자들의 비중이 64.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2019년 7월 밝혔습니다.

여성 시청 비중은 53.4%로 남성(46.6%)보다 6.8% 높았다. 
다이아 티비 파트너 채널을 가장 많이 시청하는 연령대는 전체의 37.3%를 차지한 25~34세였으며 이어 18~24세 27.3% ,35~44세 19.0%, 13~17세와 45~54세가 각각 6.3% 순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출처:채널 CJ)

 

한편, 또 다른 국내 MCN 회사는 바로 샌드박스네트워크 입니다.


<MCN 회사, 샌드박스네트워크>

 

샌드박스네트워크는 크리에이터인 도티와 구글 출신의 이필성 대표가 2015년 공동 창업한 MCN 회사로 도티

외에도 개그맨 유병재, 장삐쭈, 라온, 떵개떵, 총몇명, 엠브로, 풍월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인정받은

360여 팀의 크리에이터가 소속되어 있습니다. 창사 4년여만에 약 1억 명의 구독자와 월 평균 영상 조회수 21억회 이상을기록하면서 MCN 회사로서 인지도가 높은 곳 중 한 곳입니다.

 

샌드박스네트워크 이필성 대표는 “지금까지의 회사 운영이 국내 대표 MCN으로서 건전한 크리에이터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었다면 이제는 좀 더 적극적으로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신규 비즈니스, 신규 콘텐츠,

글로벌 영역에서의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아나설 때”라며 “투자자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바탕으로 회사가

지닌 잠재력을 본격적으로 표출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샌드박스네트워크는 1인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이제는 대형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뿐만 아니라 1만~10만미만의 크리에이터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또, 브랜드 콜라보 진행 및 광고를 통해서 1인 크리에이터의

효과가 높다는 것을 볼 수 있어서 앞으로도 1인 크리에이터들이 더 성장하고 MCN 회사들도 기업 가치가

더 높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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