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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분석

실버산업도 IT를 활용하다, 전국 요양병원시설 플랫폼 케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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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고령화 추이>

 

국내 인구가 2028년 5194만명을 정점으로 감소하기 시작, 2047년엔 4891만명으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2017년 13.8%에서 2047년엔 38.4%로,

중위연령도 같은 기간 42.0세에서 56.8세로 높아지고 있죠.

서울시가 작년 발표한 주민등록인구통계를 보면, 지난해 말 서울시 전체 인구는 1004만9607명이며,

이 가운데 65살 이상 인구는 141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4.4%를 차지해 고령사회에 진입했습니낟.

유엔(UN)은 65살 이상 고령 인구가 총인구의 14%이상이면 고령사회, 20%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합니다.
서울시의 65세 이상 인구는 지속적으로 늘어, 지난 2005년에 처음 ‘고령화 사회’(65살 인구 7%)에 진입한 데 이어 지난해 말에는 고령사회에 진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노부모를 모셔야 하는 세대들은 가족 부양보다 요양 시설을 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노인과 자녀가 동거하는 비율은 지난 2008년 85%에서 지난해 15%까지 줄었습니다.

부모를 요양시설에 위탁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인구도 1998년 10%에 불과하던 것이 2017년 75%로 치솟았습니다.

 

그래서 실버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IT기술을 활용한

전국 요양병원시설 플랫폼 케어닥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전국 요양병원시설 플랫폼 케어닥>

 

실버산업하면 요양병원과 시설이 떠오르죠. 이 곳은 전국 곳곳에 수만개의 시설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들의 경우 시설이 어떤지, 어디로 가야할지 확신이 들기는 어렵습니다.

노령인구가 늘어남에따라서 전국 요양병원 시설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은

수많은 곳의 정보를 정확하게 알기 힘듭니다.

전국 요양병원시설 플랫폼 케어닥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기울이고 있습니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의료기관 평가인증원, 국민건강보험과 같은 정부기관 평가와 함께 실사용자들의 후기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전국 노인요양시설 20,000여개 통합 검색
전국 요양시설에 대한 29,000여개 평가정보 제공합니다.

 

케어닥은 시설 중개 서비스에서 시작하여 현재 요양보호사, 간병인 중 신분증, 자격증, 이력서, 인터뷰, 마인드 교육까지 5단계를 통과한 인력만 소비자와 매칭하는 서비스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요양기관에 대한 정보 비대칭성 해결과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안심할 수 있는 돌봄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평가받아, 지난해 국무총리 상과 소비자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전국 요양병원시설 플랫폼 케어닥의 소속 간병인들에게 마스크, 손소독제를 무상으로 제공했습니다.

 

 

 

 고령층 요양 시설과 돌보미 매칭 서비스를 운영하는 전국 요양병원시설 플랫폼 케어닥은 마스크 구매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속 간병인들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무상으로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병원 혹은 자택에서 고령층을 돌봄하고 있는 케어코디(간병인)에게 모두 무상 공급했으며, 

추가 물량을 확보하는 데로 지속적으로 제공해 케어닥 서비스를 이용하는 종사자와 보호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라고 합니다.

 

전국 요양병원 시설 플랫폼, 케어닥 박재병 대표는 “봉사를 하며 할머니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는데, 할머니들은 자식은 있지만 돌보려고 하지 않는다고 얘기하더라”라며 “그러면 요양원에 가야 하는데, 요양원은 버리는 곳이라고 인지하고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박 대표는 “실버산업의 문제 중 요양에 집중하게 됐고, 그 중 정보의 공급 문제가 크다고 봤다. 정보의 불균형이 굉장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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