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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분석

글쓰기 어플 세줄일기 비즈니스 모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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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NS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 각자의 특징으로 많은 분들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과 영상을 통해서 자신을 나타내고 있으면서도 교류하시는 분들 많으십니다. 그런데 짧은 글을 통해서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어플도 꾸준히 출시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글쓰기 어플, 세줄일기가 있는데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고 수익구조 및 어떻게 마케팅을 진행하는지 등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SNS 현황>

 

국내에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 네이버 카페, 네이버 밴드 순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페이스북의 경우 MAU가 떨어졌긴 했지만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여전히 많이 이용하고 있고 인스타그램은 초기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로 여성분들의 인기를 많이 얻었는데 이제는 소셜 커머스 형태로 변모했습니다. 네이버 밴드의 경우 40대 이상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취미나 모임을 위한 폐쇄형 SNS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반면 글쓰기와 관련된 SNS는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진 않습니다. 글쓰기 어플로 카카오 브런치, 씀, 세줄일기가 100만명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하면서 조금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세줄일기가 가진 특징, 가치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글쓰기 어플, 세줄일기 가치>

 

초기 SNS가 다수와 공유하는 공간이었다면 점차 관심사에 따라서 폐쇄적인 형태의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글쓰기 어플, 세줄일기는 익명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세줄로 간단하게 적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익명성을 기반한다는 점에서 오히려 자신만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데 거부감이 없습니다. 세줄일기 어플에서 카테고리를 살펴보면 연령별 삶, 직업별 삶, 감정에 따른 삶 등 다양한 영역의 삶을 세줄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공통 관심사 별로 각자의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기술은 발전하는 가운데 1인 가구가 늘어가고 있는 상황, 자신의 삶을 쉽게 털어놓지 못하는 상황에서 속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한다는 것이 돋보입니다. 긴 글에 대해 부담이 있는 분들에게 세줄 정도 간략하게 글을 쓸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한편,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한줄일기라는 이름으로 나오기도 했으며 현재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글쓰기 어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한편, 세줄일기는 어떻게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세줄일기 수익 구조>

 

세줄일기의 경우 다른 SNS와 비슷하게 광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고 난 뒤 옆으로 넘기면 다양한 광고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가 더 있습니다. 세줄일기 프렌즈라는 것입니다.

 

 

월 3,300원으로 작성한 일기책을 PDF 파일로 다운받을 수 있고 나만의 일기책을 꾸밀 수 있도록 스티커 이요이 가능합니다. 또 감성갤러리의 사진과 새로운 폰트 사용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광고 없이 세줄일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광고와 멤버쉽 구조를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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