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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분석

2020년 배달앱 순위 및 현황_쿠팡이츠와 위메프오 급성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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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비대면 소비 속에서 배달앱들의 이용이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기존의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가 각각 배달앱 순위 1,2위를 기록합니다. 와이즈앱 와이즈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결제금액은 1조 4,407억 원으로 역대 최대 금액을 기록합니다. 그리고 2020년 12월 기준으로 배달의 민족의 사용자는 1,373만 명, 요기요는 717만 명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배달앱 수수료 이슈,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 인수 등이 있었는데 지난해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에 이은 배달앱 순위를 알아보았습니다.


<2020년 배달앱 순위 3위를 기록한 쿠팡이츠>

 

쿠팡이츠는 쿠팡의 배달앱으로 수도권을 위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적극적인 프로모션, 빠른 배달을 통해서 점유율을 늘려갑니다. 쿠팡이츠의 MAU는 지난해 12월 들어 284만 3,869명을 기록했고 지난해 배달앱 순위 3위를 기록합니다.

 

 

최근에 쿠팡이츠는 설명절 전통음식 음식 배달, 극장의 팝콘 배달 서비스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면서 올해도 점유율을 늘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지난해 위메프오도 월간 이용자 수를 크게 늘리면서 성장합니다.

 

 


<성장 중인 배달앱 위메프오>

 

위메프오는 지난해부터 조금씩 이용자 수를 늘려가고 있는 배달앱입니다. 위메프오의 MAU가 2020년 9월 기준으로 50만 4711명으로 일 년 전 8만 3176명에서 506.8% 증가했고 배달통의 MAU를 넘기도 합니다.

 

특히 위메프오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다른 배달앱과 달리 중개수수료가 낮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는데 지난해 하반기에 중개수수료 0%를 알립니다. 위메프오가 4개월 여간 시범 운영해 온 중개수수료 0%'은 최근에 정식 운영한다고 최근에 밝혔습니다. 이 정책은 서버 비용만 부담하면 배달·픽업 중개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1주 기준 주문금액이 3만 원을 넘지 않으면 서버 비용조차 점주에게 돌려주는 것입니다. 거기다가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위메프오는 올해도 꾸준히 점유율을 늘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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