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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사례

초기 스타트업이 꼭 알아야할 핀테크 기업 토스 초기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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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기업, 토스>

 

토스가 런칭되기 전까지 사람들은 송금을 하는데도 번거러움을 감내해야했습니다. 공인인증서로 인증을 하고

여러 프로그램을 다운을 받아야하기도 했죠. 하지만 토스가 출시된 이후 송금이 간편해지기 시작했죠.

현재는 월간 사용자가 1000만명에 이를 정도로 많은 국민들이 토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토스가 인터넷 은행 예비인가를 받으면서 새로운 금융을 위해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토스의 이승건 대표가 말하는 토스의 미션을 보면서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가 됩니다.

 

"금융이 캐주얼해져서 문자 메시지 보내듯 편하게 송금할 수 있고, 복잡하고 어려운 사용 경험이

단순해져 누구나 큰 노력 없이 금융과 관련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세상.
모바일 시대에 걸맞게 ‘상식’적인 수준을 지켜서 디자인된 사용 경험
노후를 제대로 준비할 수 있는 자산 관리를 손끝에서 편하게 할 수 있는 세상.
나에게 가장 적합한 대출 상품을 알려주고, 지출 소비를 관리하며 무엇보다 내 개인 금융 정보 유출의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세상"

  하지만 핀테크 기업, 토스가 세상에 나오기까지도 쉽지가 않았고 마케팅에서도 쉽지가 않았는데

토스는 초기에 어떻게 마케팅을 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핀테크 기업 토스 초기 마케팅>

 

일단, 토스는 초기 스타트업으로서 겪게되는 고충이 많았습니다. 무엇보다도 한정된 예산으로 

효율적인 마케팅을 어떻게 하는지 직면했죠. 일단 토스는 2015년도 페이스북을 주요 마케팅 채널로 활용했습니다. 

그 당시에 20대 초반이 주로 사용했던 SNS였습니다. 그래서 토스는 20대 초반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하는 바이럴 콘텐츠를 만들었고 콘텐츠의 공감, 공유가 많아지면서 호응했습니다.

거기다가 토스가 페이스북을 초기 주요 마케팅 채널로 집중하다보니 페이스북 그룹을 활용한

마케팅도 테스트를 했을 것 같습니다.

 

(토스의 페이스북 콘텐츠)

 

페이스북 광고, 정보성 및 스토리 텔링 컨텐츠 CPI광고를 통해서 효과를 내면서 결국

누적 다운로드 100만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핀테크 기업 토스 초기 마케팅을 살펴보면서 초기 스타트업의 방향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게 됩니다.

 

일단 초기 스타트업은 예산이 한정적이고 인력도 부족하죠. 그렇기 때문에 집중도가 필요합니다.

마케팅 채널의 경우도 트렌드에 따라 뜨는 SNS들이 생겨납니다. 하지만 그 모든 SNS 채널을 활용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인력이 부족하기도 하고 집중도 떨어지고 효율이 떨어집니다.

토스 초기 마케팅을 보면서 페이스북에 집중을 한다는 것을 볼 수 있었죠. 페이스북 한 곳에서 여러 테스트를

거치면서 집중도를 높이고 효율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한편, 스타트업은 물론 자사의 페르소나를 잘 파악해야합니다. 어떤 기업이든지 초기에는 주요 타깃인 페르소나를

정해서 이에 맞게 마케팅에 녹여내는 것이 중요하죠.

핀테크 기업, 토스의 경우 모바일 환경에 능숙하면서도 더치페이에 익숙한 20대 초중반을 타깃으로 삼은 것 같습니다.

 

자사의 제품 또는 서비스가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초기에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반응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페르소나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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