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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야하는 마케팅 이론

배달의민족과 삼분의 일을 통해 알아보는 마케팅 페르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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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기 스타트업 및 회사에서 마케팅을 하는 경우 어떻게 마케팅을 해야할지 고민이 많을 것입니다. 

마케팅 퍼널를 만들고 북극성 지표를 만들고 개선할 점을 파악하고 리서치를 해야하는데 마케팅 페르소나를 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여기서 페르소나란본디 연극배우가 쓰는 탈을 가리키는 말이었으나, 그것이 점차 인생이라는 연극의 배우인 인간 개인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게 되었습니다. 마케팅 페르소나는 자사를 이용하는 대표 고객이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초기 스타트업에서는 페르소나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진행하면 높은 효율을 올릴 수 있습니다. 

이해하기 쉽도록 배달의 민족과 삼분의 일이 마케팅 페르소나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배달의 민족의 페르소나>

 

현재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한 배달앱 배달의 민족은 초기에 자사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이 어떤지 분석했습니다.

일단, 배달을 주로 이용할 것으로 보이는데 1인가구 였고, 그 중에서도 20대 초중반의 대학생이었습니다.

직접 요리를 하기보다는 배달에 익숙한 이들을 페르소나로 생각했는데

초기에 페르소나를 설정하기 위해서 무한도전을 참고했습니다. 배달의 민족이 런칭할 즈음 무한도전의 인기와 함께

병맛이라고 부르는 B급 마케팅이 선보일 즈음이었습니다. 20대 초중반 대학생들에게 큰 인기가 있던 무한도전을

생각하면서 배달의 민족은 페르소나를 구축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배달의 민족 마케팅 뿐만 아니라 브랜딩에서 B급, 유머러스한 분위기가 스며들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라는 배달의 민족을 대표하는 광고부터 배달의 민족 신춘문예, 치믈리에까지.

초기 배달의 민족 페르소나를 설정을 통해 마케팅은 물론 브랜딩도 성공적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매트리스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삼분의 일의 마케팅 페르소나는 다음과 같습니다.


<삼분의 일의 페르소나>

 

삼분의 일은 합리적인 가격의 매트리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입니다. 삼분의 일은 기존 매트리스 시장에서 삼분의 일은

마케팅 페르소나를 설정해서 호응을 얻습니다. 삼분의 일에 따르면 야근이 잦은 IT개발자를 마케팅 페르소나로

정했다고 합니다. 야근으로 피곤한 이분들에게 잠깐이라도 편한 잠을 잘 수 있도록 생각한 것인데 이것이 적중했습니다.

이후 IT개발자들 사이에서 삼분의 일의 매트리스가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매트리스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초기 스타트업의 경우 모든 타깃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하기에는 예산과 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실감할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케팅 페르소나를 설정해서 타깃을 좁히고 이들을 팬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들은

브랜드에 대한 애정이 다른 타깃보다도 높기에 적극적으로 반응을 하고 주변에 입소문을 내기도 합니다.

그러니만큼 마케팅 페르소나를 설정하는데 신경을 많이써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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