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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분석

퍼포먼스 마케팅회사 에코마케팅에서 만든 클럭미니마사지기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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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300만개 판매된 클럭미니마사지기>

 

마사지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클럭미니마사지기는 다이어트와 근육강화용으로만 쓰이던

저주파 EMS 마사지기를 새롭게 정의했습니다. 마사지기가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도 있다는 장점을 부각시켜

'휴대용 안마기'로 리포지셔닝했습니다. 가격대가 저렴하고 조작이 쉽다는 점을 내세워 지난 해 7월 출시 후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70만 개를 기록했고 1년 만에 300만 개를 돌파했습니다.

 

이전에는 마사지기, 안마의자 등이 40대 이상의 부모님 세대를 위한 제품이었지만 이제는 2030세대를

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클럭미니사지기의 빠른 성장에 주목하게 됩니다. 1년만의 300만대 판매라는

엄청난 성공을 이뤘는데 성공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에코마케팅을 이해해야합니다.


<퍼포먼스 마케팅 회사 에코마케팅>

 

클럭미니마사지기의 데일리앤코는 원래 유리카 코스메틱이라는 화장품 브랜드였습니다. 이후 온라인 종합 광고대행사인 에코마케팅이 인수한 2017년 이후 클럭을 탄생시키며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2003년 설립된 에코마케팅은 스마트폰이 개발되기 훨씬 이전부터 온라인 광고를 활용한 퍼포먼스 마케팅을

국내에 처음 도입했다고 합니다. 퍼포먼스 마케팅은 데이터 분석과 사용자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증대로 연결하는

마케팅 방식인데 2017년 데일리앤코를 인수하며 에코마케팅의 인력이 데일리앤코에 대거 투입되었습니다.

에코마케팅은 그동안 축척했던 데이터와 퍼포먼스 마케팅 전문성을 바탕으로 클럭의 타깃을 명확화했습니다.

그러면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통해서 1년만에 빠른 성장을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한국 주식 시장의 광고주 가운데 지난해 영업이익 증가율 1위는 에코마케팅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한국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 중 지난해 예상 실적을 종합분석한 결과  에코마케팅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410억원으로 전년비 142.6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에코마케팅의 클럭미니마사지기 성공 이후에는 또 다른 제품들도 퍼포먼스 마케팅을 통해서

좋은 행보를 보일 것으로 보이는데 여러 광고회사에서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대표 광고회사인 제일기획은 새로운 물건만 파는 신개념 온라인 쇼핑몰 '제삼기획'을 열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전자상거래 사업에 뛰어든 것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파트너사를 모집해 제일기획의 광고대행

노하우를 판매하는 새로운 광고·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을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회사들은 그동안 축척했던 노하우와 경험이 많습니다.

콘텐츠 커머스, 비디오 커머스를 통해서 성공을 거듭하고 있는 회사들도 늘어나고 있기에

앞으로도 이러한 회사들이 늘어나고 더 치열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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