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애프터 마켓을 책임지는 자동차 필수 어플 카닥, 첫차, 겟차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에 등록된 전체 자동차는 2,379만대입니다. 이 가운데 가장 대중적으로 이용하는 승용차는 1,900만대를 조금 넘는 수준으로 전체 등록대수를 기준하면 2018년 1대당 2.3명에서 2019년에 2.2명으로 줄고 올해는 2.17명 수준까지 도달했습니다. 이처럼 자동차 보유대수가 포화 상태로 매년 판매율 증가는 정체된 모습입니다.

 

이 가운데 자동차 애프터 마켓은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동차를 튜닝하는 경우도 많고 온라인을 통해서 각종 소모품을 구매하도 많이 하고 있죠. 이 가운데 큰 폭으로 성장한 자동차 필수 어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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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필수 어플, 카닥>

 

카닥은 자동차 오너들에게 필요한 자동차 외장수리 견적비교 세차 정비 서비스 등을

모바일 기반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3년 2월 자동차 외장수리 견적비교 서비스 런칭 이후,

누적 앱 설치수 160만, 누적 거래액 800억으로, 국내 등록 승용차

기준 약 9%가 넘는 차량이 카닥 서비스를 1번 이상 사용한 경험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2018년 11월, 전략적 투자자인 GS칼텍스와 함께 경기도 고양 지역에서 직접 주유소 운영도 개시도 했습니다.

카닥 주유소는 카페,세차, 정비소 등을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 카닥은 주유소에 AI 비전인식 기술,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접목하는 실험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자동차 필수 어플은 중고차 첫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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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필수 어플, 중고차 첫차>

 

중고차 첫차는 300만이 넘게 이용하는 모바일 중고차 서비스로 내차구매부터 내차팔기까지

모두 가능한 중고차 거래 어플입니다. 업계 최초로 중고차 딜러 인증 제도를 도입했으며,

평점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가 안전하게 중고차 거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첫차 신호등 검색도 도입했습니다. 이는 소비자가 인터넷에서 본 중고차 매물의 차량 번호만

입력하면 직접 허위매물 여부를 3초 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것입니다

 

조회 결과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신호등 색깔로 표시됩니다. 첫차는 현재 판매되고 있지 않은 허위매물은 빨간불, 정식 신고 절차를 거쳐 현재 정상 판매 중인 실매물은 초록불로 표시되며, 주의가 필요한 매물은 노란불로 표시됩니다. 

 

중고차 거래시 허위 매물도 있고 생각했던 가격보다 더 비싼 경우도 있죠. 저렴한 가격이지만 차량 내구성이 좋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동안 중고차 거래를 원했던 분들은 이러한 고충을 많이 겪었을텐데 이러한 점을 중고차 첫차가 해소해주면서 성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동차 필수 어플은 겟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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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신차 가격비교 겟차>

 

2015년 6월 출시한 겟차는 모바일을 통한 자동차 비교 견적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소비자는 실 거래가 정보를 투명하게 알 수 있고, 판매자도 자동차 구매 의향이 있는 고객에게 집중해서

상담 및 판매가 가능하며 현재 겟차는 20개 자동차 브랜드와 130여 개 차종의 실시간 거래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겟차는 지난 3월 신규 가입자 숫자가 전월 대비 136% 증가한 3만명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히기도 했습니다.

2월 신규 가입자 대비 8000여명 증가한 것입니다.

온라인 판매 상담을 희망하는 자동차 딜러 제휴가 겟차에서 273% 증가세를 보였고

정부 차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장하면서 오프라인 전시장 방문 소비자가 줄어든 것이

원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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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자동차 어플 카닥, 첫차, 겟차는 공통적으로 자동차 시장에서 운전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했다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합리적으로 자동차 수리, 중고차 팔기,

신차 견적비교를 하는데 기여하고 있고 여전히 성장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