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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분석

외식산업의 침체 속 CJ 푸드빌 뚜레쥬르 매각 소식, CJ 식품 산업으로 집중하다? 외식업계는 코로나19이전에도 침체에 있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서 더 침체에 빠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기업들의 외식 프랜차이즈들도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죠. 이 가운데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CJ(주)는 뚜레쥬르를 매각하기 위해 최근 딜로이트안진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하고 국내외 사모펀드(PEF) 등에 티저레터(투자안내문)를 발송했다고 합니다. CJ그룹은 지난해부터 국내 다수의 전략적 투자자 및 사모펀드(PEF)와 꾸준히 접촉하면서 사전 수요 작업을 물밑에서 해 왔다. 지난 5월 매각설이 돌기도 했으나 CJ는 강력 부인했는데 시장에서 평가하는 예상 매각 가격은 3000억원 안팎이라고 합니다. 뚜레쥬르는 CJ푸드빌의 핵심 사업부문이자 국내 2위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업체로 국내 가맹 매장은 약 .. 더보기
핀다 대출, 맞춤형 비교대출서비스로 강점을 보이며 만족도를 높이다 대출종합관리 서비스 핀다가 작년 7월 처음 선보인 비교대출 서비스의 대출 취급액이 7월 기준 연초 대비 3,200% 증가를 기록하는 등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핀다가 비교대출 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아 공개한 인포그래픽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핀다를 통한 비교대출 누적 조회 건수는 약 21만 건, 누적 한도 승인액도 9조 5천억 원에 달했다고 합니다. 월 취급액은 매달 75%씩 늘어 연초보다 32배나 성장한 것으로 핀다 대출의 강점은 대출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서비스가 디테일하고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핀다의 비교대출 서비스는 모바일로 한 번에 16개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대출 받을 수 있는 금리한도 조건을 확인, 비대면으로 신청하고 실행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자신에게 가.. 더보기
필환경 시대 주목해야하는 업사이클링 시장_프라이탁의 사례를 보며 현재 심각한 환경오염 속에서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 시대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필환경이란 '반드시 필(必)'과 환경의 합성어로, 필수로 환경을 생각해야 한다' 라는 의미하는데 환경을 생각한 제품을 생각하는 기업들이 많은데 이를 넘어서 업사이클링 제품들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버려진 것을 다시 사용하는 것이 리사이클이라면 한발 더 나아간 개념이 바로 업사이클링입니다. 앞글자를 영어단어 ‘Up’으로 바꾼 용어로 환경부 환경용어사전에 따르면 ‘업사이클링’은 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링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폐기물을 가치 상향식 재활용을 통해 기존보다 더 좋은 품질, 더 높은 수준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테면 버려진 트럭 방수포를 다른 용도의 천으로 그냥 재활용하는게 아니라 재단, 가공해 가.. 더보기
영화와 음악부문에서 주춤한 2020년 CJ ENM 2분기 실적 하반기 티빙 분사까지 CJ ENM 2분기 실적은 같은 기간 매출액은 8375억원으로 16.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40.0% 줄은 395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3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부문별로 실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미디어 부문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예능 삼시세끼 어촌편 5 등 주요 콘텐츠의 시청률 및 화제성에 힘입어 매출액 4063억원, 영업이익 249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동기대비 4.7%, 31.9% 줄었습니다. 커머스 부문은 영업이익 498억원으로 사상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수익성 낮은 온라인 상품에 대한 과감한 축소와 앳센셜, 시크릿, 다니엘크레뮤 등의 단독 브랜드 판매 확대, 코로나19로 인한 건강식품 및 생활용품 수요의 증가가 이.. 더보기
한 눈에 전국 렌터카 가격표비교하는, 카모아 렌트카 어플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10대 렌터카 업체의 렌터카 등록 대수는 61만8105대로 2018년(55만5456대)보다 11%가량 증가했습니다. 5년 전인 2014년 렌터카 등록 대수가 30만8715대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두 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최근 몇 년 새 국내 자동차 판매 시장이 소폭 성장에 그친 것과 대비됩니다. 자동차를 보유하면 할부, 보험 등 매달 비용이 상당한 반면 렌트카는 필요할때만 바로 이용해도 되고 유지비가 없다는 장점이 있죠. 그래서 2030세대에게 특히 렌트카가 인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몇년 사이에 전국에 수많은 렌트카 업체들이 생겨나면서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선택을 하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비슷한듯 조금씩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카모아 렌트카 어.. 더보기
신용올리기를 시작으로 알다 어플이 대출비교사이트부터 신용카드 추천서비스까지 선보이다 알다 어플은 무료 신용조회 서비스는 물론, 건강보험료 성실 납부 내역과 같은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하여 직접적으로 신용등급을 올릴 수 있도록 신용올리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 기존 신용관리 서비스들과 가장 큰 차별점으로 누적다운로드 85만을 기록합니다. 2018년 하반기 출시하여 자산관리 앱 중에서는 후발주자이기는 했지만 내차시세조회, 금리인하요구권 진단 서비스 등 차별적 서비스를 핀테크 최초로 출시하면서 돋보이는 행보를 보였습니다. 금리인하요구권의 경우 신용도 개선, 연소득 증가, 승진 등의 조건 부합시 대출자가 금융회사에 이자를 내려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금융 소비자의 권리입니다. 게다가 2019년 6월 12일, 금리인하요구권이 법률이 보장하는 권리로 격상 되었는데 소비자들이 꼭 확인하시고 혜택 찾아.. 더보기
어닝 서프라이즈 2분기 LG 화학배터리 실적,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테슬라가 글로벌 자동차 회사 중에서 도요타의 시가총액을 꺽고 1위를 기록하면서 전기차 시장에 대한 글로벌 회사들의 투자가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관련 회사들도 관심을 받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전기차 배터리 회사들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LG화학이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죠.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0년 1~6월 전기차 탑재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LG화학은 1위를 기록습니다. 이 기간 LG화학은 10.5기가와트시(GWh)를 기록, 점유율 24.6% 차지했는데 전 세계 전기차 4대 중 1대에 LG화학 배터리가 활용됐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82.8% 성장한 것으로 성장세가 돋보입니다. LG화학은 2분기 실적도 어닝 서프라이즈로 돋보였는데 알려드리겠.. 더보기
최저가 비교 쇼핑 조용한 강자_공구마켓 앱, 할인중독 어플 코로나19로 온라인 쇼핑, 이커머스 쇼핑의 비중이 오프라인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지금도 다양한 어플들이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조용하게 입소문을 퍼지면서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는 최저가 비교 쇼핑, 공구 마켓과 할인중독 어플을 알아보았습니다. 공구마켓 앱은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어플을 접속하면 베스트, 무료배송, 살림, 패션, 뷰티, 푸드 기획전으로 간단하게 카테고리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저가 상품을 먼저 보여주고 있어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려는 분들에게 편의성이 높습니다. 한편, 공구마켓 앱은 무료배송, 9,900원 이하 상품 등의 저렴한 상품을 필터 기능을 통해 빠르게 찾을 수 있어요. 시즌상품, 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