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여행산업, 비대면에 집중하는 숙박중개서비스 야놀자 여행중개플랫폼 마이리얼트립

<포스트 코로나 시대 그리고 여행산업>

 

코로나19로 인해서 수많은 산업들이 타격을 받았는데 그 중에서도 여행산업이 직격타를 맞았습니다.

항공산업은 물론 숙박업이 타격을 받았죠. 해외의 대표적인 업체들도 매출이 급감했고

감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국적 호텔 기업 힐튼 월드와이드의 경우 전 세계 직원 22%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에어비앤비는 전체 직원의 25%에 해당하는 1900여명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죠. 올 1분기 3억6000만달러(약 3588억원) 손실을 기록한데

이어 상반기에만 10억달러(약 1조 2000억원)의 손실이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도 여행산업이 침체 그 이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언제 코로나19의 이전으로 돌아올지 모르는 상황이고 이제는 포스트 코로나 19에

맞춰서 준비를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 숙박중개서비스를 운영중인

야놀자와 여행중개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이 어떻게 대처를 하고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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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중개서비스, 야놀자>

 

숙박중개서비스, 야놀자는 2019년 급성장을 하면서 국내 대표 숙박중개서비스로 자리잡았죠.

2019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78.8% 성장했고  야놀자의 국내 매출만 놓고보면 전년 대비 약 68% 성장한

2700억원입니다. 해외 매출은 2018년 69억원에서 지난해 300억원으로 4배 이상 늘었난 것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매출이 상당히 줄어들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언택트에 주목하면서

이용자들의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모습입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블록체인 연구소 람다256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의 협력해 분산형 신원인증(Decentralized Identity; DID)을 야놀자의

실서비스에 적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숙박중개서비스 야놀자는 이 서비스를 세계 160개국 2만5000여개 호텔이 활용중인

야놀자 호텔 관리 솔루션에 적용한다고 합니다.
모바일에 연동된 DID를 통해 언택트 서비스도 가능할 전망으로 투숙객은 본인인증 후 체크인을 할 수 있으며 호텔 로비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활용해 예약 시 발급받은 QR코드를 인증함으로써 숙소 키를 모바일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야놀자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여행 선택 폭이 좁아지면서 안전하면서도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여행객이 증가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면서 “사태가 조속히 안정돼 침체기를 겪고 있는

국내 여행업계가 다시 한번 슈퍼(Super) 산업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내외로 여행산업 크게 위축이 된 상황에서 '언택트'와 '여행객들의 안전한 여행'에

주목하고 있었는데 여행중개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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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개플랫폼, 마이리얼트립>

 

2012년 서비스 시작한 여행중개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은 지난해 100억원의 월거래액을 최초 달성한

직후 6개월과 4개월만에 각각 200억원과 300억원의 월 거래액을 빠른 속도로 돌파해 거래액과

매출액 기준 매년 300% 이상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서 여행산업이 위축되는 가운데

비대면에 주목하고 있는데 특히 여행 컨텐츠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현업에 있는 전문 가이드가 직접 현지 여행의 상세한 정보를 소개 하는 마이리얼매거진을 오픈했습니다.

마이리얼트립은 마이리얼매거진을 통해 여행지 정보 제공 등 여행 준비부터 상품 검색과 구매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여행가이드들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았다고 합니다.

현지 맛집부터 주요 명소, 액티비티, 쇼핑 등 여행지 특색이 잘 묻어나는 콘텐츠들로 구성 돼 있으며

여행중개플랫폼 마이리얼트립 서비스에서 여행지를 선택하면 볼 수 있고

블로그 형태로 시작해 추후 동영상 콘텐츠로 확장할 방침이며 콘텐츠와 연계한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편, 여행중개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은 랜선투어도 준비했습니다.

 

 

여행중개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은 세계 각지의 베테랑 가이드가 직접 여행지를 소개하고

실시간으로 체험을 공유하는 ‘진짜 랜선투어’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여행중개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이 선보인 진짜 랜선투어는 녹화 편집된 영상을 일방적으로 전송하는

형태의 VOD가 아닌 실시간으로 베테랑 가이드와의 양방향 소통을 통해 여행에 간접 참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합니다. 온라인 여행 체험 서비스는 해외에서는 에어비앤비 등이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마이리얼트립이 유일합니다.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는 “코로나로 어려워진 해외여행을 온라인을 통해서 나마 간접 체험하고

향후 여행을 계획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준비하게 됐다”며

“커피 한 잔 가격에 해외 여행을 즐기며 힐링 할 수 있도록 컨텐츠 확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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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2차 코로나19의 대유행이 올 것이라고 예상을 하는 상황에서 올해는 여행산업이

코로나 19 이전으로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가운데 숙박중개서비스 야놀자와

여행중개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이 비대면에 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