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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사례

마약베개로 승승장구한 블랭크 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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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서 매번 광고를

보기 마련인데 SNS 대란템으로 불리면서 엄청나게 팔린 제품들도

많습니다. 그 중에서 대표적으로 마약베개가 있는데요. 마약베개는 140만개 이상

판매될 정도로 엄청나게 팔렸는데 마약베개를 판매하고 있는 곳은 바로

스타트업입니다. 블랭크 코퍼레이션이라는 기업인데 소개와 함께 어떤 마케팅을

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블랭크코퍼레이션 소개]

 

블랭크 코퍼레이션은 창업 첫해 42억원에서 이듬해 500억원, 2018년엔 1263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150억원에 육박했습니다. 영업이익이10% 이상 이었는데요.

요즘 스타트업들을 보면 매출은 늘지만 적자만 이어가는 곳이 많은데

내실을 다지면서 성장하는 모습이 돋보였는데요.

 

블랭크 코퍼레이션을 창업한 사람은 남대광 대표로 한양대 경제금융학과 재학 시절부터

‘창업’을 염두에 두었다고 합니다. 동기들이 금융권 취업을 위해 도서관으로 향할 때

그는 남성 온라인 의류쇼핑몰(ICON, 6CM), 인터넷 동영상 강의 플랫폼 서비스(1타) 등

다양한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2014년 비디오 큐레이팅 서비스 ‘몬캐스트’를 론칭했다. 이후 ‘딩고뷰티’,

 ‘딩고트래블’, ‘딩고펫’ 등 다양한 분야의 멀티채널을 구축하면서 콘텐트 분야에서 

경험을 쌓고 전문성을 키웠는데요.

 

 

남 대광표는 “영상 콘텐트 수십만 건을 직접 큐레이션하면서 소비자의 피드백을 접했는데 

그 안에 데이터가 있음을 발견했다.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해줄 수 있는 제품을 기획하고 

이를 직접 판매하는 융합 커머스를 구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것이 바로 블랭크다. 

“유통, 판매, 콘텐트 설득력 등의 회로를 남들보다 조금 더 먼저 알았기 때문에

새로운 시장을 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는데요.

 

콘텐츠를 제작하던 경험과 유통이 만나서 단기간에 폭발적인 성장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유통은 어떻게 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블랭크코퍼레이션의 마케팅]

 

블랭크 코퍼레이션은 SNS 대란템이라고 불리는 제품이 많은데

주로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마케팅을 전개했습니다. 주로 일반인들의 사용후기 페이지를

활용해서 마약베개, 블랙몬스터 등의 제품을 알렸는데요. 제품의 기능만을 소개하기보다는

일반인들의 체험 후기를 통해서 광고에 대한 거부감을 크게 줄였습니다.

 

타깃의 경우도 트렌드에 민감한 2030 세대를 겨냥했고

페이스북 페이지의 콘텐츠들의 공유가 되면서 인지도를 쌓고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요.

 

현재는 페이스북 광고 효율이 떨어진다고 하죠. 그래서 유투브로 채널을 옮기는 곳들이

많은데 블랭크 코퍼레이션도 앞으로 어떤 유투브를 통해 마케팅을 전개할 것으로 보이는데

앞으로 마케팅도 주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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