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개학 연기 속 네이버 플랫폼 현황_네이버 지식인 엑스퍼트, 네이버 밴드

현재 코로나19로 인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언택트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죠.

배달앱, 온라인 쇼핑, OTT 서비스 이용이 코로나19 확산이전보다 확연히 늘어난 모습인데 

네이버 플랫폼들의 이용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네이버 지식인 엑스퍼트와 네이버 밴드에

대한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네이버 지식인 엑스퍼트 오피셜 시작>

 

네이버가 자사 1:1 온라인 상담 플랫폼인 지식인 엑스퍼트를 통해 1:1 고객 상담 문의 서비스인

지식인 엑스퍼트 오피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에 따르 엑스퍼트 오피셜’은 기업, 공공기관, 단체가 사용자와 1:1 비공개 상담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입니다.

엑스퍼트 오피셜을 이용하면, 기존 전화 상담을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해 폭넓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제공될 수 있어 사용자의 상담 대기 시간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 고객센터는 4월8일부터 엑스퍼트 오피셜을 처음으로 도입합니다.지식인, 블로그, 네이버앱과 관련된 고객센터 문의는 엑스퍼트 오피셜을 통해 진행되며, 전화 상담, AI 챗봇도 병행된다. 네이버는 향후 네이버의 다른 서비스와 관련된 고객센터 문의에도 엑스퍼트 오피셜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타 기관, 단체 등에도 엑스퍼트 오피셜 적용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비대면 서비스가 곳곳에서 정착이 되는 가운데 네이버에서도

네이버 지식인 엑스퍼트 오피셜을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현재 한달 이상 초,중,고의 개학이 연기되는 가운데 네이버 밴드를 이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신학기 밴드 캠페인, 네이버 밴드>

 

네이버 밴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달 2일 시작된 2020 신학기 밴드 캠페인을 통해 개설된 밴드는

현재 4만여개를 넘었고 이용자는 약 33만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회사 측은 "하나의 플랫폼에서 출석 체크·라이브 방송·과제 제출 등이 가능해 수업 관리 및 교사와

학생 간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유용하다"며 "학교와 학원을 위주로 사용성이 활발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비대면 문화 확산과 함께 '라이브 방송' 기능을 이용하는 그룹의 수는 3월 들어 1월 대비 10배 넘게 증가했고,

방송 수는 12배가량 늘었다고 합니다.

 

개학이 미루지면서 학생, 교사, 학부모들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네이버 밴드가

널리 이용되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