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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세대에게 인기가 있던 피키캐스트 앱 과거와 현재 피키캐스트는 "세상을 즐겁게"라는 미션과, "Beyond Normal"이라는 공식 슬로건, "Asia No.1 Mobile Media"라는 비전으로 시작한 콘텐츠 플랫폼입니다. 2014년 런칭한 이후 2015년까지 빠른 성장을 거듭했는데 1020세대에게 큰 인기가 있었습니다. 피키캐스트는 2015년 2월 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데 이어 4개월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었고 그 당시 피키캐스트의 일 평균 체류시간은 18분 48초, 콘텐츠당 평균 체류시간은 1분 30초로 조사되기도 했습니다. 피키캐스트의 빠른 성장에는 2014~2015년 스낵컬쳐라는 트렌드가 큰 영향이 있습니다. 스낵컬쳐는 과자를 먹듯 5~15분의 짧은 시간에 문화 콘텐츠를 소비한다는 뜻으로 웹툰, 웹 소설과 웹 드라마가 대표적인.. 더보기
배달의민족과 삼분의 일을 통해 알아보는 마케팅 페르소나 안녕하세요. 초기 스타트업 및 회사에서 마케팅을 하는 경우 어떻게 마케팅을 해야할지 고민이 많을 것입니다. 마케팅 퍼널를 만들고 북극성 지표를 만들고 개선할 점을 파악하고 리서치를 해야하는데 마케팅 페르소나를 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여기서 페르소나란본디 연극배우가 쓰는 탈을 가리키는 말이었으나, 그것이 점차 인생이라는 연극의 배우인 인간 개인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게 되었습니다. 마케팅 페르소나는 자사를 이용하는 대표 고객이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초기 스타트업에서는 페르소나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진행하면 높은 효율을 올릴 수 있습니다. 이해하기 쉽도록 배달의 민족과 삼분의 일이 마케팅 페르소나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현재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한 배달앱 배달의 민족은 초기에 자사를 자주 이용.. 더보기
마케팅을 하기 전 마케터가 꼭 알아야할 마케팅의 방향 북극성 지표 안녕하세요. 마케터라면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에 고객들을 증가시키고 매출을 늘리는데 주력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사람들이 더 많이 이용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떤 회사의 대표는 블로그 포스팅을 늘려라고 하거나 리뷰를 늘리는 이벤트를 늘려야한다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마케팅의 방향입니다. 자사의 핵심가치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고객들이 어떻게 반응을 하는지 파악하는게 중요하죠. 그래서 오늘은 마케팅의 방향인 북극성 지표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북극성 지표는 한 마디로 팀의 목표와 방향, 그리고 성공을 가늠하는 주요 척도입니다. ‘북극성’이 방위를 찾는데 도움을 주듯이 이 지표를 통해 회사의 현 상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는 의미로 만들어졌.. 더보기
Z세대를 위한 여성의류쇼핑몰 스타일쉐어에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해 5월 10대들이 많이 사용하는 쇼핑앱으로 스타일쉐어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쿠팡과 지그지그에 이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쇼핑앱으로 주목받고 있고 가입자 및 MAU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8년 3월에는 온라인 편집숍 29CM를 인수했고 2020년 1월 스타일쉐어 가입자 수는 620만 명을 돌파하였으며, 이 같은 성장세를 인정받아 작년 12월에는 기술보증기금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스타일쉐어는 2011년 런칭 이후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플랫폼에서 Z세대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으로 우뚝섰습니다. Z세대는 앞으로 소비를 이끄는 미래세대로 많은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스타일쉐어는 Z세대 맞춤 서비스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아직 신용카드.. 더보기
김사부 이후 볼만한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요즘 지상파 드라마의 시청률이 두자리대를 기록하는 것은 보기 드문일이 되었는데 20%대에서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가 있죠.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입니다. 시즌1에 이어서 인기를 받고 있는데 2월 25일 방영이 끝났습니다. 이후 어떤 것을 볼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두 편의 월화드라마가 있습니다.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후속드라마로 3월 2일 방영 예정입니다. "좋은 어른을 만났다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까." 경계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이라고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중학교와 경찰을 주요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어느날 한 소년의 추락한 소년이 호텔 옥상에서 추락해 혼수상태가 되고 모두가 자살이라 결론 내린 소년의 추락에 두 .. 더보기
마켓컬리, SK, 에스랩아시아에서 주목하고 있는 콜드체인 시스템이란? 새벽배송은 시간이 지날수록 막대한 자본을 통해 유통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빠르고 좋은 품질의 식품을 배송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빠른 배송과 우수한 품질을 위해서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주목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콜드체인 시스템입니다. 콜드체인 시스템이란 농산물 등의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수확한 다음 최종 소비지까지 저장 및 운송되는 과정에서 온도를 저온으로 유지하여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농축수산물인 신선식품에 콜드체인 기술이 적용됨에 따라 신선식품을 보다 오랜 기간 동안 유통시킬 수 있게 되어 가격이 낮을 경우 더 긴 기간 동안 기다렸다가 판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신선식품의 저장과 운송의 제약을 상당부분 해결하는 성과를 가져오지만, 인위적으로 온도를 조정하.. 더보기
국내 최초 새벽배송서비스 마켓컬리는 어디까지 왔을까 마켓컬리는 수도권에서 국내 최초로 새벽배송을 서비스라는 이미지를 구축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마켓컬리의 모든 유통과정은 각 상품별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풀 콜드 체인(Full Cold Chain)’으로 이뤄집니다. 상품의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김 대표가 창업 초기부터 고수해 온 시스템입니다. 빠른 배송과 좋은 품질의 신선식품을 전하고자하는 것인데 새벽배송 가능 지역은 서울과 경기·인천 일부에 불과하지만 하루 주문량만 3만~4만건에 달한다고 한다. 마켓컬리 회원수는 300만명이나 됩니다. 런칭이후부터 2018년까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2015년 매출 30억 영업이익 -54억 2016년 매출 174억 영업이익 -88억 2017년 매출 466억 영업이익 -12.. 더보기
3개월만에 3천만 구독자 디즈니플러스 인기비결 디즈니플러스는 지난해 11월 디즈니가 선보인 OTT 서비스입니다.출범과 동시에 가입자 1천만명을 끌어 모았고, 한 달여 만에 2배 이상 늘어난 2650만 가입자를 확보한 바 있습니다. 이후 출범 3개월 만에 구독자 2860만명을 돌파하면서 빠르게 구독자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직 전세계적으로 출시를 한 것이 아니라 북미과 일부 나라에서 공개된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인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디즈니+는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에서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오는 3월부터는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유럽지역 6개국과 인도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해외 진출에 따라 구독자 수는 더욱 불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디즈니는 2024년까지 디즈니플러스의 가입자를 최대 9000만명까지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 더보기